안녕하세요 김민석 입니다.

 

세미나에 앞서,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지는 않을까? 혹은 너무 어려운 내용이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참가하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잘 봐주시니 저로서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 세미나 기획의도는 역시 기술나눔 입니다. 강력히 추진해준 사람은 원조시삽 김대우 입니다. 모두들 김대우님에게 박수를 ~~

 

세미나 준비시간이 약 2주 정도 였는데요. 1주전, 리서설 함 해봐야지? 라는 대우의 질문에, 할 필요 있겠나? 라는 나의 대답 -_-, 그래도 해보자 해서 7명 정도를 모시고 1차 리허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준비가 없으니 역시 어렵더군요. 그리고 황당한 질문들......페이지가 먼지 알겠나? 윽...... 그리고 다 영어인데 한글로 적지? 흑흑 어색한 한글로 다시 번역....1차 리허설은 10분도 발표 못하고 땀 빠지직.... ㅡ.ㅡ 대우의 죽일듯한 눈빛....ㅠ.ㅠ 아 ~ 힘들었습니다. 대사 한마디도 생각 안납니다. 앞에 200명 있는데 10초 쉬어봐!!!~ 그럼 몇초인지 알아!!! 등등의 다양한 압박들......그래서 야간 리허설을 집에서 강행했습니다. 불끄고 혼자 계속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1주 동안 우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귀신이 사는줄 알았을꺼에요 ^^ 밤마다....주절 주절....그리고 2차 리허설을 했습니다. 발표 2일전 그때는 대충 만족해 주는 느낌 이었습니다. ㅜ.ㅜ 이런 준비과정을 거쳐 1차 세미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세미나 하는 도중에는, 클러스터인덱스 룩업 실행계획이 나올꺼다. 라고 말했는데, 돌리니 비클러스터 인덱스 스캔이 나왔습니다. 그순간.....윽 데모는 역시 연습을 안해서 이렇구나..... 순간 준비 부족이 좀 아쉬웠습니다. 죄송하구요 다음에 또 발표하는 자리가 있다면, 더 준비 많이해서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청중에게 한번 웃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속으로는 기분 좋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하면서 배운점은 농담도 연습하고 가서 해야 한다는 겁니다. 부족한 세미나 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p.s : 앞으로도 계속 세미나에 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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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 SQL 프런티어 1기 / http://www.sqler.com / http://cafe.naver.com/sql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