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데이터센터 컨버지드 네트워크 지원 임박
이더넷 통한 파이버채널 FCoE 적용 위해 Q로직과 논의 중
2010년 07월 27일 (화) 08:31:00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cript>

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 공식 완료 6개월 만에 오라클이 파이버채널 오버 이더넷(FCoE) 시장에 뛰어든다.

미 IT전문지인 eWEEK닷컴에 따르면 오라클은 Q로직의 FCoE 솔루션사용한 데이터센터 컨버지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FCoE를 적용할 오라클의 첫 제품은 선스토리지 7000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스토리지 7000은 선에서 코드명 ‘앰버 로드’로 개발된 제품으로, 제타바이트 파일 시스템(ZFS), D트레이스 분석 등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제품이다.

FCoE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새로운 물결로, 시스코나 델, HP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은 이미 FCoE를 제공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 그러나 오라클은 아직 FCoE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발표한 바 없다. 선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할 2009년 당시 선이 이미 FCoE 솔루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라클의 선 인수 승인 여부가 불투명했던 당시 상황에서 개발자마케팅 담당자, 영업대표 등은 개점 휴업 상태나 다름없었다고 이 외신은 전했다. 이 때문에 선의 FCoE 연구개발은 다른 많은 제품들과 함께 오랫동안 보류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74억달러 규모의 선 인수를 마무리한 지금, 오라클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접속성을 네트워크 어댑터 및 스토리지 컨트롤러 업체인 Q로직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오라클은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7월 23일 이후 공식 코멘트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FCoE는 파이버 채널 프로토콜이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사용해 전송되는 것으로, 일반 IP 네트워크에서 파이버 채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파이버 채널과 이더넷을 각각 별도로 구축할 필요가 없고 네트워크 인프라가 단순해진다. 기업들의 방대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과 작업 노력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토로콜이다.

오라클은 미들웨어와 관리 툴,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센터의 하부구조부터 상부구조에 이르기까지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레드 스택’이라고 불러 왔다. FCoE는 오라클의 레드스택에 추가돼 빠르고 유연한 데이터센터 구축 옵션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Q로직 대변인은 “지금까지 오라클은 융합(converged) 네트워크에 대한 어떤 지원도 발표한 바 없다”며 “이번 소식은 오라클이 자사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스택에 네트워크 컨버전스를 포함시킬 준비가 됐다는 것으로 Q로직은 오라클의 이 가상 데이터센터에 접속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로직의 컨버전 네트워크 어댑터는 넷앱, IBM 등이 사용하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profile

안녕하세요, SQLER.com의 jevida, 강성욱입니다.

NDOORS MSSQL DBA.

E-Mail: jevida@nate.com / Mobile: +82 10-3786-0318

Blog : http://blog.naver.com/jev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