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마이크로소프트(MS) 로부터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고 그래서..
이곳에라도 하소연해봅니다.


의왕에서 MS하고 같이 일하게 되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하여
2월 중순 프로필을 전달하고 MS 담당 유모PM과 전화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부터 일할 것이다라는 얘기를 전화상으로 MS 유PM 에게 들었고,
진행중이던 프로젝트 계약이 4월 17일까지였고 연장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정을 얘기하고 3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했습니다.


의왕의 프로젝트에서 MS 직원이 빠지고 제가 대신해서 들어가는 조건이었는데
빠지기로 하는 MS직원이 예전에 같은 직장에 다니던 정모수석이라는
아는사람이니 일이 잘 진행될거로 생각했습니다.

3월 중순 쯤 MS 정모수석과 저녁도 같이 먹으면서
어떤일을 하게될건지도 얘기를 나누었고 문제없이 일이 진행될걸로 얘기를 나누었지요.


그런데 4월에 투입하기로 했던일이 4월 둘째주가 다되도록  진행되지 않고
계약건에 대해 아무런 얘기도 없어, MS 정모수석과 전화통화를 계속했지요
확정없이 계속 이렇게 기다릴 수는 없으니 조속히 확정을 해달라,
계약은 아니더래도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는지 확실하게 얘기를 해달라.,.
안될거 같으면 다른쪽일을 알아보겠다 이렇게 얘길했고
MS 쪽에서는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4월 14일에 MS 정수석으로 부터 결재가 났으니 이제 걱정말라 했습니다.
빠르면 4월말 늦으면 5월초에 일이 시작될거라 했고
5월초는 아마 휴일이 많으니 둘째주부터 시작될수도 있다 하였습니다.
확실하게 계약은 진행되니 걱정말고 기다리라 했지요.

저는 그말을 믿고..살던곳이 선릉쪽이라 아무래도 출퇴근도 힘들것같아
4월 26일에 안양쪽으로 이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5월 첫째주가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연휴로 다들 휴가갔으니 괜히 연락하는게 그럴것 같아 참고 기다렸습니다.

5월 12일이 되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MS 정수석한테 연락을 하니 아무래도 캔슬된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캔슬이 됐으면 연락을 좀 해주시지 그랬냐고 했더니
저에게 오히려 짜증을 냅니다.
자기한테 왜 그러냐.. 자기는 책임자도 아닌데 중간에서
나하고 안다고  괜히 연락하고 그래서 귀찮게만 됐다 이렇게요.


어이가없고, 자존심도 상처를 받고, 너무 황당했습니다. 며칠을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왜 내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5월 17일쯤MS PM인 유피엠에게 전화를 했고,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물었습니다.
미안하긴한데 자기가 책임자가 아니니 뭐 딱히 뭐라 해줄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 정식으로 컴플레인하고싶고,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싶다라고 했습니다.
유PM은 전무에게 이야기를 했으니 기다리라하고, 
인사과에 연락을 해즐테니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마디 사과를 받기 위해 지금 3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뒤로는 MS 쪽 어떤 사람에게도 공식사과는 커녕 전화한통 받지 못했습니다.


진행중이던 프로젝트에서도 사정하며 나오게 됐고
두달넘게 일을 못하게 하고,
또, 여기 안양까지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것보다 한사람으로서 자존심이 무너진게 너무 상처가 큽니다.


적폐가 따로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갑질하는게 이런거지 싶습니다.


이렇게 이런곳에라도 하소연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