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난 김대우 입니다.

이 개발 프레임워크 관련 내용은 http://kingcrap.com 블로그 장현춘님의 허락을 받고 가져온 글이며, 모든 저작권은 장현춘님께 있습니다.
원본 출처 : http://kingcrap.com/entry/Framework-based-Development

 

 

프레임웍 기반 개발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에 있어서 기존에 만들어진 프레임웍의 조합을 통해 좀 더 빼르고 견고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하며, 이는 어느 특정 벤더의 개발 방법론도 아니고 개발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하여 체득된 개발 방식이다. SI 경험이 많은 대부분의 기업에게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경험으로 부터 다듬어져 프레임웍의 형태를 띄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 추상화 혹은 모듈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혹은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이름이 있고 없을 뿐 대부분의 개발이 프레임웍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향후 몇 번에 걸쳐 프레임웍 기반 개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Framework-based Development – 개념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적용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종류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오픈 소스 적용 사례

 

clip_image001_473d7c64-904a-4ce9-85ee-1d6a9b41885b.png

이처럼 많은 개발사 혹은 개발자들이 경험으로부터 선호하게 되는 프레임웍이라 것은 선조 프로그래머들의 지혜를 재활용하는 많은 방법 중에서 가장 개발자에게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재사용 수단이다. 즉, 남들이 만들어 시장에서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능력을 검증 받은 코드셋을 가져다 내 환경에, 나의 프로젝트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가하고 설정을 변경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잘 만들어진 클래스 집합인 것이다. 프레임웍을 분류하는 방식은 프레임웍의 정의만큼이나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블랙 박스 vs 화이트 박스 혹은 라이브러리성 vs 개발 프레임웍(컨트롤) 혹은 아주 간단하고 자주 쓰이는 오픈 (오픈 소스) vs 상용 프레임웍 등이 있다.

 

프레임웍 기반 개발이라는 것은 상용이든 오픈이든 용도에 맞는 가장 적절한 프레임웍들의 조합을 통해 전체 프로젝트를 관통하여 사용될 뼈대를 완성하고 개발자들로 하여금 비지니스 로직을 구현하여 이 뼈대가 제시하는 Contract에 맞게끔 개발하도록 만드는 정형화된 개발 방식이다. 이렇게 시장에서 검증된 프레임웍들의 조합을 통해 자연스럽게 흔히 얘기하는 비기능적 요구사항 (소위 QoS 요소)들을 달성하고 개발자들은 주어진 도메인에 집중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 (기능적 요구 사항 포함)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기반 프레임웍 개발에 쓰여 낭비하지 않도록 하며 좀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전달하는데 사용케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문제는 과연 어떤 프레임웍들을 조합의 대상으로 삼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점에서 많은 부분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필자는 가급적 오픈 (혹은 오픈 소스) 기반의 범용 개발 프레임웍들을 조합하길 권장하는 바이다. 흔히 말하는 범용 개발 프레임웍은 말 그대로 도메인에 특화된 로직을 품고 있지 않아서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쓰일 수 있는 기본 기능을 담고 있는 것들이다.

가령 로깅, 에러 처리등의 라이브러리들을 포함하여 객체 라이프 싸이클 관리, 모니터링 혹은 다른 레이어와의 인터페이스 모듈 등등 모든 프로젝트에서 항상 고민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세상에는 이미 나 혹은 내가 속한 팀, 더 나아가 우리 회사가 만들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프레임웍 보다 더 훨씬 더 잘 만들어 공개되어 우리 회사가 10년 아니 우리 회사가 망할때 까지 수행해도 다 못할 만큼의 전세계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되어 발전해가는 즉, 닷넷의 개발 생태계 내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뛰어난 범용 개발 프레임웍들이 널려 있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이러한 개발 생태계내에 우리도 일원으로 참여하여 생태계를 키우고 그로 인한 열매를 함께 향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해하지 말 것은 필자가 범용 개발 프레임웍이라고 칭하는 부분이다. 도메인에 특화된 비지니스 프레임웍들을 여전히 상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령 금융 패키지 혹은 코어 뱅킹, 제조 패키지 등등 도메인에 특화되어 있기에 닷넷에 대한 개발 노하우가 있다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도메인 지식이 풍부해야 진입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개발 생태계가 관장하기에는 아직 닷넷 개발 생태계가 성장하기 못한 면이 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범용 개발 프레임웍은 사정이 다르다. 전세계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비슷비슷한 프레임웍이 나타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난 쟤들 거 이런 이런 점이 맘에 안들어...” 이거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면 개발 프레임웍에 있어 de-facto standard로 자리잡아 칭송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고객이 입장에서 보면 오픈을 써야하는 이유는 더 극명하다. 벤더 종속적인 프레임웍을 도입하였을 경우 기반이 되는 .NET의 발전에 맞추어 유지보수해야 하는 문제며, 소스 코드를 포함한 소유권 문제 등도 있고, 프레임웍 개발사가 증명할 수 있는 각종 QoS 수준과 전세계 닷넷 개발 생태계가 증명할 수 있는 수준과의 신뢰성 등 고객은 이미 오픈 혹은 오픈 소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접근과 사용,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고 받는 Q&A 및 피드백을 통해 오픈 프레임웍은 자연스럽게 생태계속에 편입되어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웍들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여야 하는지 더 나아가 적용할 때 고민해야 할 부분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clip_image002_4b15f2f2-fd45-40a1-b9f7-146ed7230ce0.png

 

 

[참고링크] 

Framework-based Development - 개념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적용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종류

Framework-based Development - 오픈 소스 적용 사례

 





profile

부족하지만, SQLER의 누군가와 함께한 나눔을 통해 제가 더 많이 즐거웠습니다.
SQLER와 함께 즐거워 할수록, 그 나눔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생각이 앞으로도 계속, SQLER를 움직일 것입니다.

코난, 김대우 / SQLER 운영자 / 골라먹는 SQLER RSS 정보 구독 / 실시간 SQLER 소식 uxkorea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