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야기가 요즘 많이 들립니다.
전부터 SE들이 힘들었습니다만,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IT회사들이 다 도입에 난리인데요.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되면 사내에 시스템을 둘 필요가 업고, 시스템이 없어지면 SE들은 어떻게 될까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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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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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3 13:54
오히려 기업에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SE의 일과 역할이 더 많아지죠~
가상 서버 쫘악 늘어날테고, 보안쪽에도 관리해야 할 영역이 많아집니다.
서버도 서버지만, 현업 유저 PC까지 모두 센터에서 관리를 해야할테니까요.
SE보다는 PC 설치/유지보수/관리 하는쪽에 타격이 굉장히 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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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3 18:33
자세히는 모르지만, 국내외이든 퍼블릭 클라우드 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혼용하는 구조가 예상됩니다. 즉, 필요한 부분만 클라우드로 가게 될거구요. 역할이 많다 적다를 이야기 하시기 전에, 정확히 기술에 대한 이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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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01:20
거의 모든 윈도우 시스템을 HYPERV 로 가상화 이전 마쳤으나 일은 미칠 듯 이 많이 있습니다.
관리 INFRA 를 제대로 유지 보수 하려면 사람이 더 필요 하지 SE를 짜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UTP CABLE 만들어서 연결 하거나 SERVER 설치 나 이러한 단순(?) 작업은 줄어들고 CLOUD 관리 INFRA 제품 군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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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13:46
정확히 portion을 분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직접적인 관리 측면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IaaS의 경우 OS / Middleware / Runtime / Data / Application을 모두 직접 관리 합니다.
PaaS는 Data / Application을
OnPremises는 Networking / Storage / Server / Virtualization / OS / Middleware / Runtime / Data / Application
을 모두 다루게 되죠.
SaaS의 경우는 논외로 합니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벤더를 떠나서, IT 전문가의 역할이 줄거나 바뀌는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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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7.14 13:07
회사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에 흥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LMS 없이 그냥 페이스북에 연동하면 시스템 필요없다"라고 외치는데,
기획자들은 이메일을 좋아하지만 개발자들은 페이퍼를 좋아한다는 것.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퍼블릭 클라우드에 따르자는 사람들 보면,
나중에 시스템 빼면 어찌 하려고 그러나, 싶습니다.
오히려 일이 더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클라우드를 도입했는데 VM + VM 호스트로 관리할 서버만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Azure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도 관리자는 필요하고요.
오히려 공부할 것만 늘었습니다. ㅠㅠ 지금도 그렇지만 유능한 SE는 점점 유리해지는 거죠.
벌려진 일 수습하는 것도 일이죠. 일만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