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을 실험해 보고 싶네요.
SQL er에 오시는 분들은 연봉 얼마나 받으세요?
업종(SI/서버운영/웹개발 등) / 업계 순위(10~20위) / 연차(5년차) / 연봉(3500) 형태로 한번 적어 볼까요?
업종 : 웹개발 / 업계 순위 : 100위? / 연차 : 7년차 / 연봉 3,000
흑...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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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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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20:36
이런거 하지 말죠.
요즘은 웹인지 안드로이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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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20:58
이건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네요. 안하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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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6 23:41
농담으로 만들어 놓으니 죽자고 달려들고 그러면 안되요 ~ 그냥 이름을 저걸로 단순하게 치환해 놓은거지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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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7 00:35
진정 다 보이는건가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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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7 00:44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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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7 01:10
자기가 쓴 글 고쳐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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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7 09:58
코난 김대우입니다.
이건 익명성에 대한 이슈라기 보다는, 관리 권한 사용자에 대한 신뢰 이슈로 보여서 답변을 붙입니다.
1) XE CMS의 최고 관리자 권한 사용자만 아래처럼 관리자 사이트에 로그인 가능하며, 관리 툴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네. IP만 보이고 id나 기타 정보는 안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이런걸로 만족할 수 없겠죠? ㅎㅎㅎ
네. 글을 작성한 IP로 추적될 수 있습니다.
2) 진정 IP 추적도 회피 하고 싶으시다면, 로그오프 하신 후 브라우저 설정에서 프록시 서버를 설정하고 글 쓰시면 됩니다. 로그인 안해도 댓글 쓰기 문제 없습니다. - 캡차만 통과 하면 됩니다.
소견으로, 10년 넘는 시간의 커뮤니티 운영 과정에서 추적해야할 글이나 댓글은 없었습니다. 이미 익명으로 열심히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쓰는 지인도 있지요.
익명 게시판의 목적은, SQLER가 더 큰 커뮤니티로, 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우리 개발자와 IT 전문가들의 생각을 나누기위해서 만든 목적이 더 큽니다. 아울러, 저의 바램이라면, 회사에서도 매년 실행하는 철저한 익명 기반의 설문 조사처럼 SQLER의 미래를 위해 익명을 통해 수렴해야할 의견들을 받기 위함이지요. 익명이 아니라면 냉철한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익명 게시판이라고 해서 우리 SQLER가 DC나 루리처럼 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저는 있습니다. 조금만 더 부족한 관리자를 신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 게시판 및 개편 기획과 고민에 3개월이 걸렸으니 3개월 유지 후 어떻게 변화를 가할지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SQLER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이런 의견은 언제든지 익명 게시판에서 나눠 지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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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7 10:41
멋져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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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5.18 11:17
좋은 취지이니만큼 좋은 모습으로 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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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6.08 23:09
양날의 칼? 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상처가될수도 참고가 될수도...
몸값 올리고 싶으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배짱 도박도 필요해요.
몸값올리고 회사 들어가기까지 하나의 확답은 얻었습니다. 현실과 진실에 대한 좌절도 많이 했었죠.
면접볼때 겸손한척 하면 다 떨어지고 우습게 보더랍니다. 그냥 싫으면 뽑지 말아라 나 여기 싫다는 뉘앙스 보이면 뭐 믿는구석이라도 있는것처럼 보였는지 전부 콜받았고 여기 열심히 일할수 있습니다 하면 무지 우습게 보였던거 같더라구요.
공부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하고 여기 회원들 많이 만나면서 공유하면 기술은 금방 습득될거라는 필자의 판단입니다.
실력은 노력에 비례합니다.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에 이런자리에서 강의까지 하게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그리고 또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허무함을 느끼게 됩니다. 인생의 종착지를 알수 없는 이 바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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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6.09 02:40
많이 받고 강의도 하시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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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11.06.09 22:05
대기업에 비하면 조금 적습니다. 많이 받는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그만큼 힘이 든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회사는 공짜로 부려먹는곳이 절대 아니기에 반드시 뽕을 뽑는 공간입니다. 나중에 때가되면 다 알게됩니다. 그 많이 준다는 금융권이나 S계열사 높은 연봉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나오는 경우 처음엔 이해 못했는데 결국 이해 하게 되더랍니다. IT라는 바닥이 급변한 과도기였기 때문에 평가 프로세스나 탄탄한 인사구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버텨버리면 밑에사람들은 거의 죽습니다.
적게 받더라도 오랫동안 일할수 있고 마음 편안하게 즐기면서 일하는 회사가 좋은것입니다. 너무 마음이 편하면 나태해지기도 싶기 때문에 젊을때는 열정도 있어야 하고 고생도 많이 해봐야 훗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뭐 여기 나이좀 되는 분들도 있기에 이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별로 좋지는 않을듯....... 이 보다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적게 받으면 상심이 크죠. 이런건 개인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익명이라도 좋은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ㅋㅋㅋ
전 별로 못받아서... 기분 나빠질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