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점검 뛰는 시간에 짬나서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딱 저 대학교때 보는거 같네요 ㅎㅎ 지방대 컴공과였는데, DBA가 하고는 싶은데 뭐하지 싶고 ㅎㅎ 인맥X 뺵X 돈X

전부 없었는데 어찌저찌 DBA하고 있네요... 신입으로 시작해서 운좋게 ...?

이게 참 운이 많이 따라요. 그런데 운을 잡으려면 모든걸 다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지금 말씀하시는거 전부하셔도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 준비하면 될 확률이 올라간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거 말로만이 아닌 진짜 행동으로 실천하시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학력..이라 걸림돌 안되는건 한 과장? 정도까진거 같아요...(제 경험입니다.)

팀장 넘어서 실장 본부장 이렇게 가면 학벌,학력 절대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인맥사회라는 말이 정말 크게 와닿아요. 

하지만 주변에 100% 통하진 않아요. 이것도 운인거 같아요. 그런데 이 운도 위에서 말했던거 처럼 준비를 많이해야지 

잘 잡히겠죠..? 

제가 처음에 시작할때 정말 간절했어요. 다들 포기하라고 했었는데, 무조건 DBA만 한다고 다짐하면서 했어요.

하나씩 하다보니 DBA가 되었고, 뒤돌아보니 참 많이 했다고 느껴요. 지금도 해야할게 많지만...

결론적으로 지금 하려고 하시는 모든걸 하시고, 갈망하세요. 그리고 DBA 선배들을 만나보세요.

학교에 없다고요? 저도 없었어요. 여기저기 세미나 스터디 다 무조건 가서 비비세요. 다 인맥되요.

주저리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ㅎㅎㅎ

중요한것은 얼마나 준비하느냐에요. 열심히 하세요.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많이 답답하고 막막했었는데 제 목표에 관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방향이 잡히네요.

당장은 연말에 한국 가는데 군대가기전까지 알바하면서 등록금 갚으려구요.

커뮤니티 활동 열심히 하세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Q/A 질문 답글 많이 다시구요.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 부쩍 늘어 있습니다. 또한 이력서에 커뮤니티 활동을 기입해 보세요.

이력서에 있는 경력보다 커뮤니티에 활동한 내용이 믿음이 더 갑니다. 

실력 검증이 쉽습니다.  온라인 활동과 더불어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참여해 보세요. 

좋은 인맥을 쌓으실수 있을겁니다.   위에 분이 좋은 말씀 하셨네요. 

학벌 못지않게 커뮤니티 활동이 자기 자신을 알리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