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 중에 하나 저축은행 있는데 심상치 않네요.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63779
취약 차주 고객이 많은 저축은행으로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파가 더욱 클 수 있다. 실제로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려가는 기업 고객 대부분은 대기업에 비해 자본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이다. 올해 상반기 말 저축은행업계의 기업 대출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5.6%(67조5958억원) 달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문제다. 부동산 PF는 건물을 지을 때 시행사가 공사비를 조달하기 위해 이용하는 금융 기법이다. 그런데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이를 둘러싼 PF 대출 리스크도 확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5조2000억원이었던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올해 6월 말 10조8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소기업 고객과 부동산 PF가 많은 현재 저축은행업권의 기업 대출 구조를 감안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여신 부실 우려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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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kf****
2022.10.20 18:28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