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마음을 사로잡음. 새롭고 신선하군요. ㅋㅋ
특히 일본 내 여론도 한일 정상회담 이후 곤경에 빠진 윤 대통령을 도와줘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윤 대통령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칼럼을 실었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정치 리스크를 지고 성의를 보였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며 기시다 총리를 나무랐습니다.
또 산케이신문도 '기시다 정권 지지율은 상승세지만 윤 정권 지지율은 10% 포인트 하락했다'며 기시다 총리의 명확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한국 보수 언론들의 기사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일본의 여러 언론들이 한목소리로 한국의 대통령을 걱정하는 건 매우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기시다 이눔아 윤석열이 간이고 쓸개고 다 꺼내준다고 그걸 그냥 받아쳐먹으면 어떡하냐
윤석열 인기 떨어지고 있잖아~
한국 골수까지 빼먹어야 하는데 이러다 윤석열 망하면 끝이라고!!
니 인기만 올리지 말고 너도 좀 성의를 보여야할거 아냐"
일본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금방 시들까봐 노심초사하는 일본언론들
진짜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