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업계, 클라우드 컴퓨팅 인재 확보 경쟁 가열 <이데일리/방성훈/10-07>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영향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급증했고, 많은 기업들이 숙련된 엔지니어를 고용·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노동·경제 리서치업체 엠시(Emsi)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0년 게시된 클라우드 컴퓨팅 일자리 구인 공고는 77만 5022개로 2017년(40만 500개) 대비 94%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IT 부문 전체 일자리 증가폭 약 20%를 크게 상회한다. 올해 들어서도 1~9월 클라우드 컴퓨팅 구인 게시물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IT 부문 전체 증가폭 8%를 훌쩍 뛰어넘었다.
"아이폰13 생산 지연…4분기에도 계속될 수 있어" <지디넷/이정현/10-07>
최근 아이폰13 생산을 둘러싼 공급망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올해 4분기도 생산 차질 우려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JP모건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초점이 최근 공급 제한으로 옮겨갔다고 보도했다.
말 많고 탈 많은 페이스북 어떻게 고칠 것인가 <서울신문/손재권/10-08>
페이스북 규제하자는 목소리
“페이스북은 사람보다 돈이 앞서는 회사입니다. 어린이에게 해롭고 분열을 조장하며 민주주의를 약화시킵니다. 도덕적으로 파산했습니다. 회사 지도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지만 필요한 개선은 없을 것입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연방상원 상무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소위원회 청문회. 페이스북 전직 직원 프랜시스 하우건(37)은 TV와 유튜브로 생중계된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의 내부 문제를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페이스북의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했던 하우건은 이날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은 회사의 이익과 사람들의 안전이라는 가치 사이에서 일관되게 자사 이익을 우선시했다. 그 결과 더 많은 분열과 해악, 거짓과 위협, 전투와 증오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가장 빠른 길 보여주던 구글맵, 이젠 '저탄소 경로' 추천한다 <중앙일보/정중훈/10-07>
앞으로는 빠른 경로 대신 저탄소 경로를 따라 운전하게 될까. 구글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이동 경로를 구글맵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영국 가디언, 미국 CNBC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30만명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집단분쟁조정 10월 말로 연기 <이데일리/이후섭/10-07>
“비속어 없어도 문맥으로 문제점 판단” 카카오 AI, 한국어 실력 늘었다 <전자신문/김시소/10-07>
KT, 디지털혁신 서비스…소방안전·공기질 개선한다 <뉴시스/오동현/10-07>
“전문가와 화상 건강상담”...KT ‘헬스케어 키오스크’ 추진 <헤럴드경제/박세정/10-07>
과기정통부, OECD 각료이사회서 디지털 전환 리더십 강화 <이데일리/이대호/10-07>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연합해 만들자"...국회·정부·기업 머리 맞댔다 <지디넷/특별취재팀/10-07>
정부, 美 '삼성전자 기밀 요구' 대응…"미국과 긴밀한 협의” <뉴시스/박미소/10-07>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2년 만에 다시 연다 <한국경제/노정동/10-07>
LG유플러스, 버스에 투명 OLED 설치해 AR 교통정보 제공 <전자신문/손지혜/10-07>
공장없이도 수주하는 세계 1위 SK 분리막, 유럽서도 만든다 <아시아경제/최대열/10-07>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이투데이/조남호/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