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구글도 MS도"내 칩은 내 손으로"반도체 독립선언 <조선일보/박건형,김성민/10-20>
18일(현지 시각) 애플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 말미에 1분 30초짜리 영상이 흘러나왔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반도체 M1프로와 M1맥스를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영상에서 애플은 이 반도체를 “야수(Beast)”라고 지칭하며 “아름답고 위험하다.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인가(What have we done)”라고 했다. 반도체 성능이 경쟁 제품보다 압도적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구글 CEO "美 정부 더 큰 역할해야"…이례적 요구 왜? <아시아경제/권재희/10-19>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혁신장려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큰 정부는 혁신을 저해한다는 인식 속에 실리콘밸리는 작은정부를 지향해온 점에 미루어 볼 때 피차이의 이같은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WSJ 테크라이브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사이버 공격을 단속하고 정책과 투자를 통해 혁신을 장려하는데 보다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차이는 미 정부가 사이버보안을 위해 제네바 협약을 채택하고 미국이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촉구했다.
[단독]구글, 앱마켓 경쟁제한사건 공정위에 행정소송…지연 전략? <이데일리/조용석/10-19>
구글이 앱 마켓 경쟁 제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가 증거자료로 사용한 다른 기업 영업비밀을 자신들도 모두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다.
특히 구글은 공정위가 심의 대상 기업(피심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만든 데이터룸 입실을 5명까지 허용할 것도 요구하고 있어, 법원 결정이 향후 공정위의 데이터룸(제한적 자료열람실) 운영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시 매출 2% 과징금 <동아일보/지민구/10-20>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등 대형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사업자가 ‘인앱결제’(앱 내에서의 결제)를 강제하면 관련 매출의 최대 2%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19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국내 앱 개발 관련 6개 단체와 만나 과징금 부과 기준 등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고시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시행된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의 후속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애플케어 플러스 '부가세' 적용 위법... 2만원 환급해야" <전자신문/박정은/10-19>
한국MS, 클라우드 시장 기지개…이익 성장세로 글로벌 실적 압도 <아주경제/임민철/10-19>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만든다 <한국경제/김주완/10-19>
수천억대 공공SW 사업 온다…IT 대기업들 눈치게임 <머니투데이/백지수/10-19>
삼성SDS "물류대란, 디지털기술로 뚫는다" <디지털타임스/안경애/10-19>
LG SK "한판 붙자"…삼성SDI도 미국에 배터리 공장 <매일경제/이윤재,원호섭/10-19>
LG전자, 올인원 스크린 솔루션 'LG 원퀵' 공개 <전자신문/권건호/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