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버 해킹 우려에 `긴급 대응팀` 가동 <디지털타임스/안경애/12-12>
자바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웹서버와 시스템에 쓰이는 오픈소스 SW(소프트웨어) '아파치 로그4j 2' 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치명적인 해킹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IT기업과 보안책임자들이 주말을 잊고 대응작업에 나섰다. 정부도 신속한 보안조치를 당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해 긴급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세계 통용 서버SW ‘최악 보안구멍’… 국내 기업 등 수만곳 해킹 위험 <동아일보/김성모/12-13>
《인터넷 서버에 널리 쓰이는 소프트웨어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밝혀져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커들이 악용할 경우 손쉽게 서버를 탈취해 컴퓨터를 원격조종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보안 결함’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국내에서도 국가기관 및 기업 대부분이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 세계 인터넷이 불타고 있다(The Internet is on fire right now).”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애덤 마이어스 부사장
AWS, 아마존 레코그니션 신규 ML 기능 강화 <아이뉴스24/김문기/12-10>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미지 또는 비디오에서 오브젝트, 사람, 텍스트, 장면 및 활동을 식별하는 서비스인 아마존 레코그니션의 신규 ML강화를 10일 발표했다. 아마존 레코그니션의 ML 기능 강화는 콘텐츠 조정, 이미지 내 텍스트 분석, 오토(AutoML)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보완하여 서비스 역량을 제고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서비스 엔드포인트가 사용 가능한 14개 리전 전역에서 레코그니션 이미지 API 비용을 최대 38%까지 인하한다는 설명이다.
바둑 정복한 '구글 딥마인드' 수학에도 도전장 [Science] <매일경제/정희영/12-10>
2016년 3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둑 대국이 펼쳐졌다. 한쪽에서는 세계 최고 기사인 이세돌 9단이 돌을 놓았다. 그의 상대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5차례 대국 끝에 알파고가 이 기사를 상대로 4승1패를 거뒀다. 당시 파장으로 아직까지 알파고는 AI의 대명사처럼 사용된다. 2021년 12월 구글 딥마인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상은 수학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구글 딥마인드와 영국 옥스퍼드대, 호주 시드니대 공동연구팀은 '인공지능으로 인간 직관을 이끌어 이뤄내는 수학 발전(Advancing mathematics by guiding human intuition with AI)'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주 클라우드 성큼" MS, 에어버스와 애저 스페이스 협업 <매일경제/우수민/12-10>
구글 플레이 게임도 윈도PC에서 가능...내년부터 <디지털투데이/황치규/12-10>
EU, 마이크로소프트의 뉘앙스 인수 승인할 듯 <한국경제 등 2건/황정수/12-11>
상대평가 없애고 20대 CTO…해외기업은 이것까지 한다 <머니투데이/정혜인/12-12> [지면첨부]
소득세 올린다니 지분 팔아치운다…미국 CEO들 75조원어치 매도 <매일경제/이상덕/12-12>
[글로벌] 애플, 앱 결제 집행유예 신청 통과..."앱스토어 사업 수년 간 안전" <테크M/김현기/12-11>
메타, 공개 플랫폼 '호라이즌월드' 발표…메타버스 확장 <디지털데일리/임재현/12-12>
"카톡이 검열을?"…N번방 방지법 오해에 '카카오' 진땀 <아이뉴스24/장가람/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