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결국 우리나라에 백기 투항… "제3자 결제 허용" <머니S/양진원/01-11>
애플이 기존 결제 방식을 포기하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세계 최초 인앱결제 금지법(전기통신법 개정안) 시행에도 기존 방식을 고수했지만 최근 제3자 결제시스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7일 애플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한국 앱 스토어 상의 앱 내 제3자 결제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제3자 결제 이용시 수수료는 현재의 30% 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허용 방법이나 적용시기, 적용 수수료율 등은 방통위와 추가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소노스와 소송서 최종 패소…AI 스피커 핵심 기능 못쓴다 <지디넷/이나리/01-11>
애플이 기존 결제 방식을 포기하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세계 최초 인앱결제 금지법(전기통신법 개정안) 시행에도 기존 방식을 고수했지만 최근 제3자 결제시스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7일 애플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준수를 위해 한국 앱 스토어 상의 앱 내 제3자 결제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제3자 결제 이용시 수수료는 현재의 30% 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구글이 스피커 전문 업체 소노스와 특허 소송에서 최종 패배했다. 판결에 따라 구글은 앞으로 스마트폰과 AI 스피커 등에서 그룹 스피커 볼륨 조절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IT돋보기] 외국계 IT기업, 여성 리더가 뜬다 <아이뉴스24/박진영/01-11>
외국계 IT기업에 여성 리더 열풍이 거세다. 남성들이 주로 꿰찼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최근 잇따라 여성들이 오르고 있다. SAP코리아가 지난 6일 신은영 SAP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SAP는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로, 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ERP)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은영 대표는 SAP 코리아 최초 여성 대표로, IT 영업, 운영 및 재무 부문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녔다.
MS, AR 개발자 유출에 타격…메타, '인재 사냥꾼' 떠올라 <전자신문 등 16건/윤희석/01-11>
메타가 글로벌 정보기술(IT) 산업계 '인재 사냥꾼'으로 떠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에서 개발자를 대거 영입, '메타버스'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핵심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한 빅테크 3사 인력 쟁탈전에 불이 붙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MS 증강현실(AR) 사업 부서에서 약 100명이 퇴사, 이 가운데 많은 인력이 메타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MS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메타가 MS '홀로렌즈' 개발 경험이 있는 인력 영입을 시도하면서 일부에선 두 배 많은 급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홀로렌즈는 MS가 2015년 선보인 AR기기다.
2021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2조 추정…개발자 수익 71조 <아주경제/임민철/01-11>
메타, 사무실 복귀 연기…"부스터샷 접종해야" <지디넷/김성현/01-11>
"임인년, 과학기술·ICT로 국가 디지털 역량 강화해야"...신년인사회 개최 <전자신문/정예린/01-11>
5300억 규모 AI 데이터사업 `점화` <디지털타임스/안경애/01-11>
[클라우드 게임체인저] 행안부 "행정규칙상 민간클라우드 활용 제약 없앤다' <아주경제/임민철/01-12>
한국형 '메디컬 트윈' 추진…메타버스 의료 앞당긴다 <전자신문/정현정/01-11>
삼성전자 美CES 출장자 20여명 현지서 코로나 확진…전세기로 이송 <연합뉴스/김철선/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