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82조원에 블리자드 인수 “세기의 빅딜” <조선일보/이벌찬/01-18>
미국 대표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82조원을 들여 미국 3대 게임사 중 한 곳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품는다. CNBC방송에 따르면 MS의 이번 인수는 IT 업계 사상 최고액의 M&A(인수⋅합병)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델(Dell)이 데이터 저장 장치 업체 EMC를 인수할 때 들인 670억 달러(약 80조원)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대표작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콜오브듀티’ 등 한국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게임들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13, 어떤 기능 개선·추가될까? <IT동아/차주경/01-18>
구글의 스마트 기기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의 열 세번째 버전 ‘안드로이드13’의 정보가 조금씩 드러난다. XDA디벨로퍼 등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13의 정보와 개선점, 화면이 속속 공개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구글 안드로이드 13에는 ‘팬링궐(Panlingual)’ 기능이 더해진다. 앱을 스마트폰의 기본 언어가 아닌 임의의 언어로 켜는 기능이다. 기본 언어가 한글인 스마트폰에 미국 앱을 설치하고, 앱을 한국어 혹은 영어 뿐만 아니라 독일어나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쓰도록 돕는다. 단, 이 기능은 앱 번역 기능이 아니다. 팬링궐을 쓰려면 그 앱 자체가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야 한다.
“사용자 이익 해친다”...조용하던 애플, 반독점법에 반기 <조선일보/김성민/01-19>
미 의회에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법을 적극 검토하는 가운데, 그동안 몸을 사리며 공식 입장을 내지 않던 테크 기업들이 강한 어조의 말을 쏟아내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각) 미 상원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독점금지법은 아이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현재 미 의회는 애플이 아이폰용 앱을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받게 하고, 인앱 결제의 경우 최대 30%의 수수료를 받는 정책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외부 다운로드와 결제를 자유롭게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메타, 우린 스마트워치 떼고 돌린다"…회전·분리형 디스플레이 특허 공개 <전자신문/서희원/01-18>
메타(옛 페이스북)가 빠르면 올해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전·분리형 디스플레이 특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3일(현지 시간)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메타가 지난해 6월 24일 출원한 ‘탈착식 장치용 카메라 블록’ 특허를 승인했다. 개념도 속 메타의 스마트워치는 블룸버그가 지난 10월 공개한 것과 흡사한 모서리가 둥근 정사각형과 원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다.
[신년기획/클라우드] 대세로 자리매김한 클라우드··· 운영 형태도 다양화 <디지털데일리/이종현/01-18>
"우린 구글·애플과 달라"… 네이버, '외부결제' 업계 최초 허용 <머니S/양진원/01-19>
‘8000억 탈세 의혹’ 카카오 김범수 수사 착수 <세계일보/오상도/01-19>
험난한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SW 확산…작년 SaaS 도입 117건 <아주경제/임민철/01-18>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동반자 됐다 <디지털데일리/이상일/01-18>
정부, 중기 탄소중립 대응 지원…넷-제로 기술혁신개발사업 추진 <전자신문/권건호/01-18>
삼성, '청년SW아카데미' 7기 입학식 개최…"1150명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정현진/01-18>
갤럭시폰 새 두뇌 나왔다…삼성·AMD 공동개발 <매일경제/오찬종,정유정/01-18>
“UN 행사 발언권 얻었다” LG전자노조, ‘특별 협의 지위’ 획득 <헤럴드경제/김지헌/01-18>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고객사 60% 늘렸다 <디지털타임스/김아름/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