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SaaS 업계 클라우드보안인증 규제 완화에 ‘반색’ <조선비즈/01-25>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급제 개편을 위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기한이 이달 18일에서 30일로 연장됐다. 업계에선 정부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000년대 초반 ‘위피(WIPI)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CSAP 개편을 서둘렀다는 것이다. 위피는 정부가 2002년 선보인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당시 정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전화 모두에 위피 탑재를 강제했었다. 애초 외산 휴대전화의 한국 시장 진입 장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던 위피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지 않아 결국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했다.
"세계는 블록화, 해킹공격 대응 국가역량 키워야" <디지털타임스/01-25>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탈세계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사이버 세상에서도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디지털냉전 시대를 맞아 국가적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 학술단체 홈페이지 다수가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으로부터 사이버공격을 당했다. 이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자격검정 포털 사이트도 장기간 접속이 안 돼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해당 기관에서는 접속자가 많아 발생한 지연이라고 설명했다.
번역부터 자율주행까지…구글이 AI에 집중하는 이유는? <연합뉴스/01-26>
'글로벌 빅테크' 구글이 지금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문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이다. 검색, 포토, 지도, 워크스페이스, 번역을 비롯한 구글의 핵심 제품과 모든 개발 과제의 중심에 AI가 있다. 그렇다면 구글이 이토록 AI에 진력하는 이유는 뭘까?
26일 구글에 따르면 제임스 마니카 구글 기술 및 사회부문 상무는 최근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그 배경을 설명했다. '구글이 AI에 집중하는 이유와 목적'과 'AI: 5개 영역으로 살펴본 구글의 관점, 중점 영역 및 원칙적 접근 방식'이라는 두 가지 주제다.
MS, AI 코딩 툴 코파일럿 모든 기업들에 푼다...보안 기능도 개발 <디지털투데이/01-26>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저장 플랫폼 깃허브가 AI 코딩 도구인 코파일럿을 모든 기업들이 쓸 수 있도록 확장한다. 현재 코파일럿은 몇몇 대형 고객들과 개인 개발자들이 월 10달러, 연간 10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모든 엔터프라이즈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디인포메이션이 25일(현지시간) 깃허브 라이언 제이 살바 제품 담당 부사장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보도했다.깃허브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력해 개발자들이 코딩을 작성할 때 AI가 적합한 코드를 추천해주는 코파일럿을 개발했다.
챗GPT, 40일 만에 사용자 1천만 명 돌파…두번째 'AI 돌풍' <이데일리/01-25>
부가세 받을땐 '非보험' 고의 파손땐 보험사기…'두 얼굴'의 애플케어+ <서울경제/01-25>
[단독]역대급 매출 네이버, 인센티브는 '삭감' <전자신문/01-25>
네이버클라우드, 동남아 공략 ‘속도’… ‘소버린 클라우드’로 美·中과 경쟁 <조선비즈/01-25>
카카오 노조, 먹통 사태 입장 발표 잠정 연기…왜? <디지털데일리/01-25>
"귀하의 카카오 계정이 해외에서 로그인 됐습니다"…철렁하면 낚인다 <뉴시스/01-26>
[DT현장] CSAP 개편, 생산적 논의가 관건 <디지털타임스/01-25>
과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23’ 참가팀 모집 <아시아투데이/01-25>
삼성 파운드리 투자, TSMC의 3분의 1…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한계” <조선일보/01-26>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