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공포 임박한 'CSAP 등급제'...기준없는 정책에 업계 혼란은 '여전' <테크M/01-31>
정부가 추진 중인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장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 재행정 예고 기간이 지난 30일부로 마감됐기 때문이다. 앞선 지난해 12월 29일 과기정통부는 CSAP 등급제 개편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지난 18일까지 행정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산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여러 이견이 쏟아져나오자 기간을 연장하고 지난 30일까지 재행정예고했다. 고시는 31일 늦은 오후에 공포될 예정이다. 다만 클라우드서비스(CSP) 업계는 여전히 안갯 속을 헤매고 있는 상황이다. 세부적 클라우드 시스템 분류 기준을 담을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부터 상·중 등급에 대한 개방 여부 등도 업계에 명확하게 공유된 바가 없어 향후 사업 계획 수립에 애를 먹고 있다는 지적이다.
"AI 도구 사용 업무 성취감↑...반복 및 사소한 작업에서 해방" <지디넷/01-31>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가운데, 업무보조 AI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워크랩은 현재 사용중인 디지털 생산성 도구와, 미래에 필요한 도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영국 등 전세계 2천700명의 직원과 1천800명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현재 회사에서 제공받는 디지털 도구로 힘을 얻는다고 느끼는지, 유연한 근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할 준비가 됐는지, 로우코드 및 노코드 도구 등이 문제해결과 신규 기회창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오픈AI, 벤처 투자 행보 본격화...애저 클라우드 ·AI스타트업 동맹 확대 <디지털투데이/01-31>
챗GPT 등 생성 AI 열풍을 주도하는 오픈AI가 유망 스타트업들을 상대로한 투자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자사 머신러닝 모델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2021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투자자들을 통해 확보한 1억달러 자금을 통해 최소 16개 회사들에 투자했다.
"애플,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감소 예상" <연합뉴스/01-31>
미국 빅테크 기업 애플이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을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애플의 매출 예상치는 1천210억 달러(149조72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천239억 달러)와 비교해 줄어든 수치로, 시장의 예상이 맞아떨어진다면 애플은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하게 된다.
메타, 소셜 VR플랫폼 '호리즌월드' 출시 임박... 회원제선보인다 <디지털데일리/01-31>
AI경쟁 우리도 뛴다…네이버·카카오, 국제학회에 잇단 논문발표 <연합뉴스/02-01>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최신 연구 결과 담은 백서 발간 <지디넷/01-31>
네이버클라우드, NIPA IaaS 검증 확인서 획득 <디지털데일리/01-31>
"초거대 AI 경쟁서 밀리면 글로벌 빅테크에 또 휘둘린다" <이데일리/01-31>
수요 절벽에도…삼성·LG전자 "올해 투자 축소 안 해" <아이뉴스24/01-31>
SK하이닉스, 10년 만 적자 전환…4분기 영업손실 1조7012억원 <매일경제/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