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클라우드' 속도…100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02-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16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AI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통해 발표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 과제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향상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을 투자해 국산 AI반도체를 3단계(NPU→저전력PIM→극저전력PIM)에 걸쳐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구글·넷플릭스에게 망 이용대가 받겠다"...MWC23서 논의 본격화 <아주경제/02-16>
유럽연합(EU)이 MWC 2023 행사에서 구글·넷플릭스 등 빅테크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는 법 초안을 공개한다. 망 이용대가를 두고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의 법정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16일 로이터에 따르면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기자와 만나 "빅테크와 통신 네트워크 비용 부담에 대한 협의(컨설테이션)를 시작할 계획이다"며 "MWC 2023 행사 기조연설을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컨설테이션은 영미권 국가에서 특정 법안을 제정하기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묻는 절차다.
“자소서 써달라” 하자… 챗GPT ‘뚝딱’ 작성, 빙 “당신이 해” <조선일보/02-15>
사용자가 물으면 원하는 답변을 척척 하는 ‘AI(인공지능) 챗봇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오픈AI의 AI챗봇인 챗GPT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자 구글은 유사한 AI챗봇 ‘바드’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GPT의 성능을 개선한 AI챗봇을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내놨다. 세 가지 AI챗봇은 방대한 분량의 언어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사람처럼 답변해준다. 하지만 기반 기술과 성능, 내놓는 답변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현재 전 세계 테크 업계를 휩쓰는 세 가지 AI챗봇은 각각 어떻게 다를까.
미 FCC, 아마존 통신위성 사업 최종 승인 <지디넷/02-1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아마존의 저지구 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를 최종 승인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은 인공위성 간 충돌 리스크로 미뤄졌었다. 하지만 최근 위성 개체 수 등을 줄이는 방식으로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았다.
구글, 서버용 칩 자체 생산한다… “TSMC에 설계 권한 이양” <조선비즈/02-15>
애플, '폴더블' 기기 특허 취득…접는 아이폰·아이패드 나오나 <연합뉴스/02-16>
메타, 페이스북 iOS 앱 10주년을 기념하다 <지디넷/02-15>
네이버-다음 이용량 격차 벌어져…네이버 'AI검색 도입' 주목 <연합뉴스/02-15>
미래에셋·네이버 맞손…"AI로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 <뉴스1/02-15>
[단독]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53층 컨트롤타워' 전면 백지화 <조선일보/02-15>
챗GPT 열풍에…LG, 곧 초거대 AI '엑사원' 시연 나선다 <이데일리/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