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클라우드 보안 더 완화하라고? 도 넘은 美 요구에 업계 '부글부글' <IT조선/02-21>
한국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열며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급을 상중하로 나눴다. 보안 관련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하’ 등급은 외산 업체도 참여가 가능하게끔 문호를 개방했다. 서버를 논리적으로 분리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빗장을 열었다. 그런데 미국 정부는 하 등급은 물론 보안 기준이 높은 상중 등급 사업의 논리적 망분리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남북 분단 상황인 한국의 클라우드 보안 기준을 더 낮추라는 논리를 편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미국의 요구에 공동 데이터 보안은 물론 데이터 주권마저 완전히 빼앗어 가려 한다며 강력 반발한다. 정부는 공문만 접수했다는 반응이다.
한국판 챗GPT 개발 지원…신성장 30개 대책 연내 발표한다(종합) <뉴스1/02-20>
정부가 '한국판 챗GPT'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저작권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상반기 내 누리호 3차 발사를 추진하고 하반기 도심항공교통(UAM)도 개활지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신성장 4.0'을 발표하고 연내 세부 15개 프로젝트와 관련한 별도 추진계획을 30개 이상 발표할 계획이다.
美빅테크, 우크라 지원 적극 동참…MS는 클라우드 무상제공 <연합뉴스/02-20>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이 19일(현지시간) 폐막한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안보 분야 연례 국제회의인 이번 MSC에 MS와 구글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정보기술(IT) 기업의 역할이 회의의 중심 주제로 떠올랐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방위와 사이버안보 향상을 지원했던 애플과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반도체·무인기(드론) 등 군사 용도로 전용 가능한 기술 관련 생산업체들도 참석했다.
구글 클라우드, ‘플렉스 요금제’로 클라우드 수요 반등 노린다 <CIOKorea/02-20>
새로운 계약에 가입하면 기업 고객은 기업 고객은 초기 비용을 내지 않고도 워크로드를 구글 데이터 센터로 이전할 수 있다. 스패너, 빅쿼리, 오토ML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해, 스토리지, 컴퓨트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글 클라우드 운영 부사장 켈리 듀코티는 “많은 기업 고객이 불투명한 미래 앞에 클라우드 사용량을 예측하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더 유연한 계약 조건을 내걸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구글에 따르면 플렉스 라이센싱에 가입하는 기업은 여러 혜택을 받는다. 월별 사용요금 할인, 약정 사용 할인, 클라우드 크레딧, 월별 사용량에 따른 프로페셔널 서비스 접근 등이 있다.
아마존 '대량해고' 피했더니 이번엔 '임금 삭감'?…주가에 무슨 일 <머니투데이/02-21>
애플, AI 버전 WWDC 개최...코로나19 이후 최초 사내 대면 행사로 진행 <코딩월드뉴스/02-20>
“애플페이 견제”…삼성-네이버 '간편결제' 손잡았다 <서울경제/02-20>
‘SNS 무료시대’ 저문다… 메타·트위터 잇단 유료화 시동 <국민일보/02-21>
과기부, AI기반 의료서비스 확산 돕는다 <디지털타임스/02-20>
삼성전자, 유보금 '사상최대'…M&A 실탄으로 쓸까 <아이뉴스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