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고용 한파…네이버·카카오, 하반기 공채 축소한다 <아주경제/07-12>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포털 업체가 하반기 채용 인원을 대폭 축소한다. 지속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네이버·카카오 모두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하반기 공개채용 과정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필요시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일부 계열사는 부문별 인턴·경력 직원을 모집 중이다.
경쟁하며 큰다.. 빅테크, 소셜미디어∙의료 AI∙반도체까지 전방위 경쟁 <더밀크/07-11>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무섭게 진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오픈한 지 수일 만에 스레드의 가입자 숫자가 1억 명을 돌파했는데요. 스레드의 초고속 성장이 트위터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트위터 트래픽이 급감하는 것.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용자들이 두 플랫폼을 병행해 사용하기보다는 스레드를 이용하기 위해 트위터를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초거대 AI가 뭐길래…데이터 학습만 수백억, MS·구글 ‘쩐의 전쟁’ <매경이코노미/07-12>
‘대AI(인공지능) 시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최근 AI가 주목되는 상황을 ‘대항해 시대’에 빗대어 한 표현이다. 챗GPT와 같은 AI 기술이 PC나 인터넷만큼이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핵심이다. 빌 게이츠는 “AI는 우리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빅테크 간 초거대 AI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여기서 잠깐. AI는 알겠는데 초거대 AI는 또 뭘까.
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 美법원, FTC 가처분신청 기각 <동아일보/07-13>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약 90조 원 규모 게임 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양사 인수합병(M&A)을 막기 위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MS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빅테크 저승사자’로 불리는 리나 칸 FTC 위원장의 반(反)독점 승부수가 다시 법원에서 막혔다.
"초대형 플랫폼 규제 풀어달라"…아마존, '대형 플랫폼 규제' EU법에 반기 <뉴시스/07-12>
구글, 정부와 손잡고 韓 AI 안방 홍보전…외세 공습 거센데 길라잡이까지 <이투데이/07-13>
애플, 앱 스토어 광고 탭 새단장…'간소화·주목성' <디지털투데이/07-12>
"메타의 스레드 EU 미출시는 디지털시장법 약화 위한 것" <연합뉴스/07-12>
29만명 개인정보 유출…LGU+ 과징금 68억원 <한국경제/07-12>